‘내딸금사월’ 박원숙, 전인화에 경고 “네 딸 밝혀낼 것”

‘내딸 금사월’ 박원숙이 전인화에게 경고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9회는 소국자(박원숙 분)가 신득예(전인화 분)가 자신의 친딸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오혜상(박세영 분)을 며느리로 삼으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득예는 혜상과 가슴으로 낳은 아들인 윤찬빈(윤현민 분)을 연결시키려고 했다. 이 가운데 국자는 그동안 품고 있던 비밀을 드러냈다.

국자는 “밖의 딸에 정신 팔려서? 네가 나한테 뒤통수를 쳐? 내가 어떻게서든 밝혀내서 이 집안 저 집안 박살내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