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모창능력자들 사이에서 보아의 목소리를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가 모창능력자들과 긴장감 있는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종은 “보아의 숨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고, 보아는 이런 김민종의 말에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제일 많이 틀리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어 주영훈은 김민종을 향해 “김민종 씨는 여기 앉아계실 게 아니라 여기(히든싱어)에 들어가셔야 되는 거 아니냐, 제 주변에만 김민종 씨 모창하는 사람이 30명 정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