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안문숙 “현장에서 들으니 너무 어렵다” 멘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3 23: 26

안문숙이 첫 라운드부터 멘붕에 빠졌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가 모창능력자들과 긴장감 있는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히든싱어4’의 첫 라운드는 보아의 데뷔곡인 ‘ID:Peace B'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보아의 열혈 팬이라 밝힌 안문숙은 “안방에서 몰입해서 듣는 거 하고 현장하고 너무 다르다”며 멘붕에 빠졌다.

이어 안문숙은 “괜히 팬이라 그러고 너무 경솔한 짓을 한 것 같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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