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당황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가 모창능력자들과 긴장감 있는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아는 첫 라운드의 미션곡인 ‘ID:Peace B'를 열창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인공은 1번 44표. 최저득표는 6번의 0표. 이 와중에 보아는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의 모창능력자들 사이에서 5등인 29표를 받았다.
통 안에서 등장하며 보아는 “5등이다”라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모창 능력자들이 너무 잘하시니까 기선제압을 당했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