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우결’ 조이, 아름다운 마음씨 빛나는 SM표 아이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04 06: 52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매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식적이지 않고 진심으로 유기견들을 보살피는 모습에서 예쁜 외모와 그 보다 더 고운 마음씨를 볼 수 있었다. 
조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육성재와 상큼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조이는 20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육성재가 아내와 함께 봉사활동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가 함께 유기견 센터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자고 사려 깊은 제안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우결4’에서는 조이와 육성재는 유기견 센터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육성재는 견사 청소를 하기에 앞서 강아지들의 배설물을 치우지 못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이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웃으면서 강아지들의 배설물들을 전부 치웠다. 배설물을 치우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육성재를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행동이었다.

조이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성숙했다. 소속 가수들의 인성이 좋기로 유명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다운 모습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결4’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니 만큼 돌발적이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조이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해맑게 대처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육성재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결4’에서는 현재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연상·연하 커플, 거침없는 매력의 30대 커플, 상큼한 20대 초반 커플까지 각자의 색이 뚜렷한 커플들이 출연하고 있다. 조이는 발랄하고 귀여울 뿐만 아니라 성숙한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pps2014@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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