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부터 배우 김우빈까지, 여심 저격 스타들이 부산에 뜰 예정이다.
4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와 남포동 비프광장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엑소 수호부터 김우빈까지, 말그대로 핫 한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또 한 번 부산을 들썩일 전망이다.
가장 먼저 엑소 수호가 출발선을 끊는다. 영화 '글로리데이'로 부산을 찾은 수호는 오전 11시 3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글로리데이'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팬들과의 만남도 가지며 뜻깊은 추억을 남길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남포동으로 이동해 그곳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바통을 이선균이 이어받는다. 신작 '성난 변호사'를 들고 부산을 방문한 이선균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부산에 모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원희와의 찰떡호흡으로 깨알 웃음까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
김우빈도 부산을 들썩일 핫 스타 중 한 명이다. 영화 '스물'로 부산을 방문하게 된 김우빈은 남포동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스물'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하며 부산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원조오빠' 윤계상도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나선다. 영화 '소수의견'을 들고 부산을 찾은 윤계상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소수의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부산을 찾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