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
민아는 최근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을 맡아 상큼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가수 활동에 이어 내레이션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편안한 목소리를 뽐냈다.
녹음 당시 민아는 "내레이션 도중 우리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고. 하지만 녹음을 마친 뒤 "나 정말 '아빠를 부탁해' 팬인가 봐요. 내용 다 알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해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