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숙취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성난 변호사' 무대인사에서 "부산 이곳저곳에서 음주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부산에는 어제 왔고 일정이 빡빡해서 열시에 끝났다"라며 "이후 바쁘게 이곳저곳에서 음주했다. 음주하고 숙취가 너무 티가 나서 안경을 쓰고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