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변호사' 감독 "이선균, 짜증부터 로맨틱까지 연기가능"[20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4 14: 09

영화 '성난 변호사'의 허종호 감독이 이선균의 다양한 연기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선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성난 변호사' 무대인사에서 "이선균은 다양한 연기가 가능한 배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선균은 어릴 때부터 많이 봐왔다. 단역, 조연 시절부터 봐 왔는데 그런 과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라며 "다양한 모습이 있다. 짜증내는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데 로맨틱 가이이기도 하고 우리 영화에선 스마트하고 지적인 이미지 등 다양한 모습을 할수있어서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