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연기력 질투?…"적당히 좀 잘해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4 16: 03

갓세븐 멤버들이 주니어의 연기를 견제했다.
갓세븐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니가 하면' 무대를 꾸미기 전 팬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니가 하면'으로 변신에 성공했다며 팬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MC들은 갓세븐에게 "팀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멤버들은 주니어를 지목했고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유정은 "그러면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말리고 싶은 멤버는?"이라고 추가 질문했다. 그러자 이번에도 멤버들은 주니어를 가리켰다.
잭슨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우리 여섯 멤버가 잘 안 보인다. 말리고 싶다. 적당히 좀 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 아이콘, 레드벨벳, 에일리, 갓세븐(GOT7), 러블리즈, 디셈버, 소유X권정열, 몬스타엑스, 업텐션, 세븐틴, 에이프릴, 노지훈, 다이아, 짜리몽땅, 투아이즈, 24K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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