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갓세븐이 여심을 꿰뚫었다.
갓세븐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니가 하면'으로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나온 일곱 멤버는 물오른 남성미를 발산하며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남친돌' 타이틀을 얻으며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자랑했던 갓세븐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블랙 카리스마를 뿜어 내며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남자가 된 갓세븐에 여심을 요동쳤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 아이콘, 레드벨벳, 에일리, 갓세븐(GOT7), 러블리즈, 디셈버, 소유X권정열, 몬스타엑스, 업텐션, 세븐틴, 에이프릴, 노지훈, 다이아, 짜리몽땅, 투아이즈, 24K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