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콘, 지상파도 씹어먹는 '완벽 데뷔' 엄지 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4 16: 37

아이콘이 '인기가요'를 접수했다.
아이콘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에어플레인'으로 지상파 데뷔 무대 포문을 열었다. 리더 비아이의 쫄깃한 랩으로 시작해 구준회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마무리한 무대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또 다른 타이틀곡 '리듬 타'에선 180도 변신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보다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뿜어져 나오는 힙합 카리스마로 '괴물 신인'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10월 1일 '웰컴 백'의 절반을 공개한 아이콘은 3일 데뷔 콘서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는 처음 나와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 아이콘, 레드벨벳, 에일리, 갓세븐(GOT7), 러블리즈, 디셈버, 소유X권정열, 몬스타엑스, 업텐션, 세븐틴, 에이프릴, 노지훈, 다이아, 짜리몽땅, 투아이즈, 24K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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