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3대 가왕 코스모스가 우승을 차지한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코스모스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안녕하세요, 순정파 코스모스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겨울까지 살아남아달라"는 김구라의 말에 "코스모스가 겨울까지 살아 남아있나요?"라고 물은 뒤 "살아남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방송은 14대 가왕을 향한 8명 가수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