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김태원 "딸과 하루 세 마디만 나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4 17: 07

김태원이 딸과 어색한 사이를 고백했다.
김태원은 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하고 산 지 1년 반 정도 됐다. 그런데 하루에 세 마디 정도 한다. 먹었니 뭐? 안 먹어, 그래도 먹어야 해 이런 대화다"고 밝혔다.
이 말에 이경규-예림 부녀는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김태원 부녀는 익숙한 일상이라는 듯 태연하게 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 부녀, 이덕화 부녀, 조재현 부녀, 박세리 부녀에 김태원 부녀까지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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