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감잡았어, 18년차 감성보컬 '왁스 언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04 17: 39

'복면가왕' 감 잡았어가 데뷔 18년 차 가수 왁스로 드러났다.
감 잡았어 왁스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올라 와이파이와 노래 대결을 펼쳤으나 패배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와이파이가 59대 40으로 이겨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패배한 감 잡았어는 솔로곡으로 고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왁스가 떡하니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14대 가왕을 향한 8명 가수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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