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아픈 아버지 위해 '고소공포증까지 극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4 18: 15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할아버지의 고향 경상북도 문경을 찾은 쌍둥이 서언, 서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휘재와 쌍둥이의 숙소 앞은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이었고 이휘재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내가 살짝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고향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했다. 아버지도 하늘에서 본 문경은 몬 적이 없을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고소공포증에도 아픈 아버지를 위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려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휘재는 크게 긴장했지만 이를 악물고 패러글라이딩을 탔고 카메라에 하늘에서 본 문경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스타 아빠들이 육아 전쟁을 치르는 과정을 담은 '슈퍼맨'은 추성훈과 추사랑, 이휘재와 이서언 이서준,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엄지온, 이동국과 다둥이까지 함께 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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