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지온, 응가 전 공기청정기 가동 '매너지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4 18: 23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엄지온이 어렵게 대변보기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지온 부녀가 인디언 부족으로 깜짝 변신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온은 아빠가 준 요구르트를 먹고 난 후 '응가하기'에 돌입했다. 두 손까지 꽉 쥐고 큰일을 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땀까지 뻘벌 흘리던 지온은 공기청정기 전원까지 켜는 매너까지 발휘하며 대변을 봤고 결국 성공했다.
한편 스타 아빠들이 육아 전쟁을 치르는 과정을 담은 '슈퍼맨'은 추성훈과 추사랑, 이휘재와 이서언 이서준,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엄지온, 이동국과 다둥이까지 함께 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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