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미션 실패로 붉은 악마 벌칙단에 '물총 세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04 18: 30

'런닝맨'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해 물총 세례를 맞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7명 멤버들 간의 호흡을 알아보는 '만장일치'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첫번째 만장일치 게임은 랜덤 박스에 들어있는 공 중 전원이 같은 색의 공을 꺼내면 성공하는 방식. 멤버들은 주어진 3번의 기회 모두 실패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때 붉은 악마로 분장한 벌칙단이 등장, 멤버들에게 물총 세례를 퍼부었고, 이에 멤버들은 우왕자왕하며 온 몸으로 물을 받았다. 특히 이광수는 "노골적으로 팬티에 쏜 사람 누구냐"며 분노했고, 유재석 또한 "귀에 쐈다"라고 불평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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