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BIFF 스타로드 참석..'활동 본격 재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04 19: 17

배우 이태임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꽃 ‘스타로드’ 행사를 통해 가을밤을 수 놓을 스타들의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태임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5일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아시아필름마켓(전양준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로드’를 통해 스타와 팬이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열리는 스타로드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배우와 감독 및 영화인들이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아파트 앞에서 파크하얏트호텔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레드카펫은 약 150 미터에 달한다. 따로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스타로드' 행사는 스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임은 고우리, 김고은, 김보성, 김강현, 김우빈, 김주리, 김지유, 도경수(엑소 디오), 박규리, 백성현, 서신애, 서준영, 성훈, 손은서, 신현준, 안상태, 이주승, 이태임, 전석호, 지안, 최창균, 태인호, 하석, 한성용, 한성천, 허이재, 허지원, 홍수아 등과 함께 스타로드의 참가자로 확정됐다. 해외 스타는 난디타다스, 나가사와마사미, 량웨이칭, 사토타케루, 조우정, 장용용 등이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광복 70주년 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참여, 욕설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올랐던 바다. 이번 스타로드를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 활동을 알리게 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 우들과 감독들, 제작자, 투자자, 영화 관계들이 전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을 공동으로 주최, AEDb후원으로 5일 스타로드 행사 후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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