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god 뒷이야기를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김태우는 고생을 열한밤 했다. 늦게 왔다”고 본격적으로 god 이야기를 펼쳤다. 이어 “원래 김선아가 god였다. 남자 다섯에 여자 한명 그룹이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김태우가 처음 와서 ‘여기는 음식 없어요?’라고 물었다. 그래서 ‘여기 이거 안 보이냐’고 밥 하고 고추장하고 멸치를 줬다. 우리에겐 잔치였다. 얄미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ykwon@osen.co.kr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