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 "강하늘과 술자리, 내가 제안했다" [20th BIFF]

배우 김우빈이 강하늘, 이병헌 감독과 함께 하는 술자리를 자신이 제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우빈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영화 '스물'(이병헌 감독) 야외무대인사에서 강하늘, 이병헌 감독과 술자리를 가질 것이라 밝히며 "내가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스물'에 대해 "시간이 오래 지나도 참 운명 같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추억했다. 

한편 '스물'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물을 맞이하는 세친구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빈, 강하늘, 2PM 이준호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