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의 김제동이 자신의 나이와 외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김제동이 '처음'을 주제로 4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외모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 50대 여성이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김제동은 "마흔이 넘어 마음이 편하긴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2살에 결혼보다는 이성적 매력을 어필한 시간이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