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첫사랑 삐삐·직장번호 아직도 기억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4 22: 09

'톡투유'의 김제동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김제동이 '처음'을 주제로 4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첫사랑'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송길영이 빅데이터를 통해 남자가 첫 사랑을 잘 못잊는다는 데이터를 설명했다.

이에 김제동은 "첫사랑 삐삐번호를 기억한다"며 삐삐번호를 얘기했고 "직장번호도 알고 내선 번호가 104번이었다"고 말해 청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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