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박세영, 백진희 아이디어 훔치고 거짓말 '뻔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04 22: 17

백진희가 박세영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사월(백진희)이 민호(박상원)를 찾아가 혜상(박세영)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월은 민호에게 "혜상이 공모전에 낸 설계도가 사실은 내 아이디어다"고 밝힌다.
이어 사월은 "내가 비록 건축설계사 자격증은 없어 공모전에 참여는 못했지만, 내 설계도를 뺏긴 것은 확실하다"고 말하고, 민호는 충격에 빠진다.

이후 혜상은 "2년전 내가 유학 당시 만든 설계도인데, 사월이가 자신의 스펙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넣어달라고 해서 넣어준 것 뿐이다"고 변명하고, 민호는 혜상의 말을 믿고 사월을 비난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내딸, 금사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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