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김제동이 '처음'을 주제로 4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송길영은 "많은 분들이 결혼 후 실망한다. 실체를 보는 순간 인정하지 않고 이 사람이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은 원래 그랬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게좋은거다.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원래 그런 거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