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윤현민, 손창민 배신하고 백진희 도왔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04 23: 06

윤현민이 아버지 손창민을 배신하고 백진희를 도왔다.
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민호(박상원)와 공모전에서 맞붙게 된 만후(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후는 민호네 설계안이 200년된 소나무를 중심으로 계획됐다는 것을 알고, 경비원을 매수해 소나무를 뽑아버린다.
사월(백진희)은 소나무를 찾아 수소문하고, 결국 소나무가 있는 곳을 알아낸다. 만후의 아들 찬빈(윤현민) 역시 아버지가 한 짓을 알고, "이것은 내 방식이 아니다.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까지 이기고 싶지 않다"고 만후와 갈등한다. 찬빈 역시 여기저기 알아본 후 소나무 있는 곳을 알아내고, 거기서 사월을 만난다.

두 사람은 소나무를 지키고 있던 건달들을 피해 소나무를 구해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내딸, 금사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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