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가 백진희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혜상(박세영)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득혜(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득혜는 살 소망을 잃고 안면도로 가 자살을 결심한다.
득혜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사월(백진희)은 지혜의 부탁으로 안면도로 간다. 거기서 벼랑 끝에 서있는 득혜를 발견한 사월은 득혜를 구하다 넘어져 말목에 상처를 입는다.
득혜는 피를 흘리던 사월을 지압하다 사월의 발에 있는 점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잃었던 딸의 발에 점이 있어던 것.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내딸, 금사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