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이 또 최고시청률을 찍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0회분 시청률은 20.8%(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9회분이 기록한 18.9%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다.
‘내딸 금사월’은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20%를 돌파하면서 주말극 1위인 KBS 2TV ‘부탁해요 엄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로써 ‘부탁해요 엄마’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상(박세영 분)이 자신의 딸이 아니고 사월(백진희 분)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득혜(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7.1%를 기록했다./kangsj@osen.co.kr
[사진] MBC ‘내딸 금사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