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일요일 예능 중 굳건한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일밤’은 전국 기준 13.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2.9%), SBS ‘일요일이 좋다’(6.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특히 ‘일밤’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1위 자리를 두고 ‘해피선데이’와 엎치락뒤치락하던 가운데, ‘복면가왕’의 인기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배기성, 치타, 이재은 등이 출연했으며, '진짜사나이'에서는 김현숙이 라미란과 박하선에 이어 당직사관에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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