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오늘 종영..영애 삼각관계 결론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5 09: 59

‘막돼먹은 영애씨14’가 오늘 17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영애의 삼각관계는 과연 결론이 날까.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가 오늘(5일) 오후 11시 종영한다. 큰 인기를 끌며 1회 연장돼 17회로 끝나는 ‘막영애14’를 향한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은 영애가 산호와 승준 중 누구를 택할 것인지, 아니면 이들의 삼각관계가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 마무리될 것인지다.
지난 16회분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사랑하는 여자 이영애(김현숙 분)의 행복을 위해 아프지만 놓아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는 영애의 마음을 떠보려고 했던 것. 그러나 이별통보를 받은 영애는 크게 괴로워했다. 승준과는 1년 동안 썸 관계를 이어가며 정을 쌓았기 때문.

그런 와중에 산호는 영애에게 다시 시작하자며 프러포즈를 한 상황이다. 영애는 이를 거절했지만 산호는 영애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영애가 자신을 떠나려는 승준의 손을 잡을지, 아니면 뒤에서 묵묵하게 기다리고 있는 산호의 품에 안길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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