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인턴기자] '달콤한 유혹' 소연이 대학교 미팅에서 굴욕을 당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MTV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1회 '환상의 여친' 편에서 소희(소연 분)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희는 친구들에 이끌려 억지로 미팅에 나왔다. 이런 소희에게 대학교 킹카 동우(김민형 분)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소희는 친구들이 자신을 대비 효과로 데려왔다는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졌다.
이런 소희에게 동우는 "폭탄제거하러 온 거다. 애들이 하도 도와달라고 해서. 정말로 내가 관심있는 줄 알았냐. 너 대박이다. 우리 나중에 마주치더라도 서로 아는 척 하지 말자"라고 말해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달콤한 유혹'은 6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달콤한 유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