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새로운 국가의 비정상대표가 투입된다.
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태국에서 온 타차라 롱프라서드(26)가 일일비정상으로 G12와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이에 이날 토론은 타차라까지 G13가 토론에 참여한다.
일일 비정상 멤버들은 ‘비정상회담’의 새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를 통해 기존 G12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며 고국의 고유한 문화와 현황, 그들이 가진 생각 등을 전한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7월 6명의 새로운 비정상 대표 합류로 분위기 쇄신을 했다. 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시 쓰는 세계사’ 코너를 통해 새로운 국가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방학이 끝나면서 ‘비정상회담’은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를 새롭게 준비했고 일일비정상 체제로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하는 듯하다.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는 “다양한 국가의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이 이번 코너 개설의 목적”이라며 “신선하고 폭 넓은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