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팬들 "해체라니 충격" vs "멤버들 수고했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5 15: 17

보이그룹 씨클라운이 돌연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팬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오후 씨클라운의 공식 SNS에 "2012년 7월 19일 'SOLO'로 데뷔한 씨클라운이 3년이 지난 지금, 2015년 10월 05일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습니다"는 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화들짝 놀랐다.
공지에는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씨클라운을 원한다"는 목소리부터 "너무 슬프다", "컴백 기다렸는데", "안 돼요 해체는", "그동안 수고했어" 등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팬들보다 해외 팬들의 아우성이 더 커 인상적이다다.

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로 구성된 씨클라운은 예당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국내 데뷔 후 일본 등 아시아와 볼리비아 및 남미에서 한류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해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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