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노현희 “‘전설의 고향’ 촬영, 실제 동물 간 먹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5 15: 30

트로트 가수 변신에 성공한 노현희가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노현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전설의 고향’에 최다 출연, 최다 귀신 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은여우, 백여우, 구미호, 삼신 할매 등 각종 귀신 역할은 다 했다”고 밝히며, “네티즌이 뽑은 역대 가장 무서운 귀신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실제 동물 간을 먹고 피를 묻혀가며 연기했다. 심지어 실제 여우와 촬영을 하기도 했다”며, “죽은 여우가 촬영횟수를 거듭할수록 심한 동물 누린내를 풍겨 고생했었다”고 공포 퀸이 되기 위해 경험했던 투혼기를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육아의 신으로 거듭난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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