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방송을 잠시 중단했던 방송인 정형돈이 복귀하면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도 마쳤다.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는 OSEN에 “지난주 금요일에 녹화를 진행했고 이날 정형돈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보통 격주로 월요일에 녹화가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금요일에 녹화가 이뤄졌다. 성희성 PD는 “출연자 스케줄 상 이번에 녹화를 당겨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희성 PD는 “정형돈 복귀 녹화는 잘됐다. 아직까지 완치된 상태는 아닌데 많이 호전돼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녹화했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앞서 지난달 21일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와 휴식을 취했고 방송활동도 중단했다. 다행히 27일 퇴원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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