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남친' 크루셜스타 누구?…장범준 닮은 '힙합계 엄친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05 16: 54

선남선녀 래퍼들의 사랑이 꽃피었다.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의 래퍼 헤이즈와 '힙합 장범준' 크루셜스타가 2년째 교제 중인 가운데 미녀를 차지한 영웅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에서 선발돼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던 래퍼다. 지난 6월 'Love Yourself'를 발표했고, 8월엔 홍대에서 콘서트 'Love Yourself'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선 '힙합계 엄친아'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의 아버지가 박항률 화백이기 때문. 박항률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해 현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에선 '명상화가', '시 같은 그림', '평화와 고요의 그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의 둘째 아들인 크루셜스타는 특히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을 닮은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실력, 스펙, 매력 등 삼 박자를 고루 갖춘 래퍼로 마니아 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
한편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이어진 걸로 알려졌다. 크루셜스타는 지난해 나온 헤이즈의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