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보드' 김우빈 "한국대표에 어울리는 노력하겠다" [20th BIFF]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05 17: 15

배우 김우빈이 한국대표에 어울리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2전시회장 4전시홀 내 이벤트홀에서 열린 아시아캐스팅마켓(Asian Casting Market) 캐스팅보드 배우들의 야외무대인사에서 김고은과 함께 한국대표로 뽑힌 것에 대해 "한국대표라는 이름이 나에게 아직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너무 쑥스럽고 민망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며 이름에 조금이나마 더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공동제작 활성화의 일환으로 아시아 대표 배우들과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의 장인 아시아캐스팅마켓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스타들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행사다. 김우빈, 김고은, 조우정, 장용용,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선정돼 참여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