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뷰티토크쇼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이하 ‘살롱드림’)의 첫 회 게스트로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살롱드림’은 스타들의 스타일링 고민을 해결하고, 시청자에게는 전문가들의 헤어·메이크업·패션 노하우를 공유하는 뷰티토크쇼이다. 박경림, 문희준,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다.
녹화에 참여한 한혜진과 김나영은 잠에서 막 깬 것 같은 화장기 없는 얼굴과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MC 박경림, 문희준,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헤어숍을 그대로 재연한 스튜디오 콘셉트에 맞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녹화를 시작 한 것.
특히 한혜진은 녹화 도중, 지금껏 철벽처럼 지켜온 아이라인을 거침없이 지웠다. 또한 8년 동안 고수해온 5대 5 가르마에서 탈피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나영 역시 방송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머리를 감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실제로 미용수업을 받은 경험이 있는 MC 문희준이 ‘샴푸보이’로 나서 전문가 못지않은 두피마사지 실력을 과시해 김나영의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도 했다.
완벽한 스타일링을 향한 한혜진과 김나영의 거침없는 열정은 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