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가을이 되면 잘생겨진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는 “가을은 남자의 계절 아니냐, 가을이 되면 제가 잘생겨진다”고 말했고, 그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제 주관적인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럼 봄에는 못생겨지냐”는 질문에 임원희는 잠시 망설이다 “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