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김명민, 유아인·변요한과 강렬한 첫 만남

‘육룡이’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이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이하 육룡이)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 땅새(변요한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참으로 오래토록 기다렸다“며 “소생 이방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도전은 “나도 모르는 내 제자라. 허면 내 뒤에 있는 자도 나를 기다린 것인가”라고 물었고, 땅새가 나타났다.

그는 “참으로 오래 기다렸소. 삼봉. 나는 당신에게 인생 사기를 당한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조선의 여섯 인물의 이야기로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