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신곡] 투빅, 지고지순한 사랑 고백..'지금처럼 사랑할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06 00: 05

'지금처럼 사랑할게. 변함없이 널 지켜줄게.'
6일 0시 공개된 남성듀오 투빅의 신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애틋한 발라드다. 지고지순한 사랑의 고백을 투빅의 애틋함이 묻어나는 보컬로 완성했다.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특히 쌀쌀한 가을 감성을 충만하게 채웠다.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이 특히 인상적이다. 달콤하고 온전한 사랑을 담은 고백이지만 보컬의 색에 애틋함이 담겨 있어 달달하기만 한 발라드가 아닌 더욱 풍성한 감성의 울림을 줬다.

'지금처럼 사랑할게. 변함없이 널 지켜줄게.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불안했던 내 미래와 가난했던 내 사랑도 지켜준 한 사람. 너였으니까'로 이어지는 절절한 고백이 직접적이다. 직접적으로 쓰인 가사라 오히려 감정의 전달이 더 뚜렷하다.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잘 어울렸다. 애틋함과 아련함,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seon@osen.co.kr
[사진]'지금처럼 사랑할게'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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