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아역부터 성인까지 연기구멍 없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05 22: 50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는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들까지 어느 하나 빈 틈이 없었다. 시작부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선을 끌더니 배우들의 명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이하 육룡이)는 고려 말기 장군 이성계(천호진 분)와 그의 아들 이방원(아역 남다른 분), 군 부대가 개경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도전(김명민 분)은 이성계를 경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그를 믿지 말라”고 했다. 이날 이인겸(최종원 분)도 이성계를 극도로 경계하면서도 개경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척 연회를 열어줬다.

8년 후 성인으로 자라난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과  땅새(변요한 분)와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그려질 세 사람의 관계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조선의 여섯 인물의 이야기로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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