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이재윤과 정진영이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5일 첫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남편 명호(이재윤)의 자살로 감옥에 간 은수(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호는 만삭인 은수를 나둔채 자살을 하고, 은수는 남편과 함께 회사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감옥에 간다.
6년 후 은수는 아이를 키우며 호텔에서 일하고, 의문의 사내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사내는 남편의 죽음에 미스터리를 던지며 석현의 집에 있는 서류를 빼오라고 시킨다.
은수는 석현(정진영)의 딸 일주(차예련) 결혼식에서 일하고, 일하는 도중 석현의 사무실에서 서류를 빼온다. 서류를 훔치던 중 명호와 석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화려한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