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박미선 출연 피하려 “휴가 간다고 할 뻔”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05 23: 40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박미선의 출연에 어색해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한 박미선과 G12가 ‘인간관계에 악연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의 등장에 전현무는 평소에 달리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은 전현무에게 “‘비정상회담’에 나오기로 한 뒤에 MC 교체 기사가 나와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며 말을 건넸다. 이에 전현무는 “휴가 간다고 얘기할까라고 생각했다”며 서로 마주치기 어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항상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고 저는 전현무 씨가 무엇보다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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