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니콜라이가 노르웨이에서 생각하는 소울메이트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한 박미선과 G12가 ‘인간관계에 악연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국의 악연을 뜻하는 말을 얘기하던 중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에는 악연이란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라이는 “영어로 ‘Soulmate(인연)이라는 말이 노르웨이어로도 있는데 그것도 여자한테 좋은 말할 때 쓴다”며 “실제로 안 믿는다”고 단호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