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실연 당시 걸으면서도 눈물 줄줄"

이승환이 실연 당시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이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500인 중 한사람이 자신의 실연을 이야기 꺼냈다. 이에 이승환은 자신의 실연을 이야기하며 "그때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눈물을 줄줄 흘렸다. 그리고 가슴이 너무 아프고, 신물도 올라오고.."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난 네이게이션 여자 목소리를 듣고도 눈물을 흘렸다. 난 속도도 못 넘고, 사랑도 못 넘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