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발표한 네 번째 음반 '컬러즈(Colors)'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컬러즈'로 발매 첫 주 3만 1000장의 판매고를 기록, 음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1위는 지난 2012년 9월 발표했던 데뷔음반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ULE)' 이후 3년 1개월만의 기록으로, 통산 2번째다.
이번 음반은 11곡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됐으며, 곡마다 색이라는 테마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초회한정반 A, B, DVD가 더해진 보이스반, 세 가지로 발매됐다.
씨엔블루는 음반 발표 후 내달 3일 나가노를 시작으로, 5~6일 도쿄, 12~13일 아이치, 15일 후쿠이, 25~26일 오사카, 오는 12월 3일 부도칸에서 '2015 아레나 투어 비 어 슈퍼노바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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