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편2', 오늘 2차 촬영끝…만재도 나온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0.06 08: 04

tvN '삼시세끼-어촌편2' 두 번째 촬영이 오늘 끝난다.
나영석 PD를 비롯해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 등 '삼시세끼-어촌편2' 제작진을 포함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의 출연진은 6일 오후 만재도에서의 3박 4일간 촬영을 끝마치고 뭍으로 나온다.
이는 당초 알려졌던 4박 5일보다 하루가 당겨진 일정인 셈. 이날 만재도 인근 해안의 날씨 역시 맑기 때문에 선박 역시 별다른 차질없이 예정대로 운행된다.

앞서 신효정 PD와 김대주 작가,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은 3일 만재도에 입도해 시즌2 두 번째 촬영에 돌입했으며, 이어 다음날인 4일 나영석 PD와 게스트 이진욱이 만재도에 추가로 입도했다.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이후 오는 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인근에서 취재진과의 공통인터뷰를 통해 방송에 앞서 사전 궁금증을 해소한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 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지난 1월 첫 방송하며 최고 시청률(5화) 평균 1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 16.3%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오는 9일 첫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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