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이 한국과 중국 각종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5일 발표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갓세븐의 미니앨범 '매드(MAD)'는 주간 음반 차트(9월 28일~10월 4일)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두 버전 모두 1,2위에 링크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갓세븐은 가온웨이보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화권이 주목하는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가온차트의 10월 1일 발표에 따르면, GOT7은 2015년 40주차(9월 21일~9월 27일) 가온웨이보차트 1위에 올랐다. 가온웨이보차트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웨이보 내 한류 스타의 인기도를 측정한 순위로,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또 갓세븐의 신곡 '니가 하면'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한국어 부문 주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니가 하면'은 GOT7의 다크한 감성을 끌어낸 곡으로, 전에 없던 남성미와 섹시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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