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베이식과 릴보이가 오늘(6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임한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이른바 '꿀조합'을 선보였던 베이식과 릴보이는 지난 5일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타이틀곡 '연락해'를 포함한 전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올랐던 바다.
이날 방송계에 따르면 베이식과 릴보이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서 유희열을 만나고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들이 방송 출연이 잦지 않은 뮤지션들인 만큼, 팬들에게는 '귀한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과 '왜 우릴 붙여놨니'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쇼미더머니4' 레전드 싸이퍼 무대를 함께 꾸몄던 릴보이의 콜라보레이션은 발매 소식부터 화제를 모으며 힙합신에서도 '핫'하게 떠올랐던 바다.
타이틀곡 '연락해'는 혼자 보내기 아쉬운 밤 친구들에게 해뜰때까지 놀자 '연락해'라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로 릴보이의 감각적인 랩과 멜로디 메이킹, 베이식의 현란하고 탄탄한 텅트위스팅 랩과 세련된 편곡이 맞물려 시너지를 낸다. nyc@osen.co.kr
[사진]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